[사진출처=인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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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본교 생명과학과가 최근 신입생과 편입생을 위한 실험복 전달식·착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과 편입생들이 학과 생활을 풍요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열렸다.

실험복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학술 활동이 중단된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자 동문, 연구실 재학생, 졸업생, 교수의 성원으로 만든 ‘생명과학과 후배사랑 발전기금’으로 마련됐다.

생명과학과는 발전기금을 통해 인천 도서 생물상 조사를 위한 학생들의 하계 채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배들의 학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학과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솔 생명과학과 학과장은 “동문과 교수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학과 발전을 위해 동문, 교수님들과 손을 맞잡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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