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특별전시 ‘여성 한복, 근대를 만나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연계 ‘근대 직물의 변천’ 특별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강연은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20분 동안 이루어진다.

특별강연 세 번째 이야기는 2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근대 직물의 변천’이라는 주제로 박경자 경운박물관 부관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근대 직물에 대한 역사도 흥미롭다. 서양 신문물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양한 옷감을 수입하였고, 수입한 옷감들의 명칭이 한글화되면서 수많은 새로운 옷감 이름이 생겨났다. 이와 관련된 전통 직물과 근대 직물의 차이점, 그 안에 담긴 여러 이야기를 강연할 예정이다. 직물의 겉을 얼핏 볼 때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색다르다는 점을 알 좋은 기회이다.

‘특별강의 장소는 국립대구박물관 시청각실로 별도 예약 없이 매회 60명, 선착순 접수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시연계 특별강의는 우리 한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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