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몽골 경영·경제단체 대표 엥크치멕(Enkhchimeg) 몽골과학기술대 경영학부 부교수, 오른쪽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김상현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 [사진출처=경북대]
왼쪽은 몽골 경영·경제단체 대표 엥크치멕(Enkhchimeg) 몽골과학기술대 경영학부 부교수, 오른쪽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김상현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 [사진출처=경북대]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한국과 몽골의 지식재산(IP)교육·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몽골 경영·경제단체(Complex academy social research and reform)와 20일 경북대 국제경상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 경영·경제단체는 몽골 내 기업 경영과 스타트업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교육 및 연구를 하는 단체로, 몽골과학기술대(Mongol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교수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식재산 연구·교육 협력 추진으로 양국의 지식재산 생태계 확장에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및 교직원, 연구원 교류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위한 연구 및 교육자료의 교환 ▷지식재산 기반 공동 연구 활동 ▷교육 봉사활동 등이다.

경북대는 지난해 2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에 선정됐다.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중심으로 지식재산융합전공(학부)과 지식재산융합학과(석사)를 개설·운영하며 대구·경북권역 특화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