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삼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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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펴낸 '불변의 법칙'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르며 베스트셀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22일 발표한 3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불변의 법칙'은 지난주 1위였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책은 1천년 후에도 유효할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 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일화들을 소개한다.

책의 인기에 힘입어 하우절의 전작인 '돈의 심리학'도 재차 주목받고 있다. 돈의 심리학은 지난주보다 25계단 상승하며 15위에 올랐다.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와 문가영의 '파타'는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모두 지난주와 같은 순위다.

소설 분야 1~2위인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과 양귀자의 '모순'이 지난주보다 2계단씩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종합 6위, '모순'은 7위다.

◇ 교보문고 3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3월 13∼19일 판매 기준)

1. 불변의 법칙(모건 하우절·서삼독)

2.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유노북스)

3.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웅진지식하우스)

4. 파타(문가영·위즈덤하우스)

6.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데이원)

6.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다산책방)

7. 모순(양귀자·쓰다)

8.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리처드 J. 라이더·북플레저)

9. 주술회전 25(아쿠타미 게게·서울미디어코믹스)

10.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버지니아 사티어·포레스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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