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체험학습 활동 '3D펜' [사진출처=광주시교육청]
일일체험학습 활동 '3D펜' [사진출처=광주시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2024년도 일일체험학습’을 3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금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광주학생교육문화관에 따르면 ‘2024년도 일일체험학습’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총 62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 당일 강사가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 파견형으로 총 132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하고, 다양하게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아이클레이 ▲풍선아트 ▲칼림바교실 ▲창의지능 보드게임 ▲스포츠스태킹 ▲k-pop댄스 ▲젬베교실 ▲레진아트 ▲무한상상 3D펜 ▲드론교실 ▲매듭공예 ▲네일아트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설된 프로그램은 각 학교에서 신청받아 운영하며 회관에서 강사수당 및 재료비를 전부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신청 학교가 증가하고 있고 접수와 동시에 빠른 마감이 돼 회관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일체험학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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