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드라마 '재벌X형사']
[사진출처=드라마 '재벌X형사']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2일(금)과 23일(토) 밤 10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연출 김재홍 감독, 극본 김바다 작가)> 15회와 16회가 방송된다. 지난 14회 방송 시청률은 9.8%(닐슨코리아)이다. 최고 시청률은 8회 방송으로 시청률 11.0%(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1회 방송 시청률은 5.7%(닐슨코리아) 이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재벌X형사>은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 출연진으로 안보현(진이수 역), 박지현(이강현 역), 곽시양(진승주 역),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 장현성, 전혜진, 권해효, 윤유선, 김명수, 김병준, 이도엽, 서동원, 김결 등이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드라마의 정보,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정보, 타임라인, 등장인물, 방송시간, 관련앨범(OST), 인물관계도 뿐만아니라 몇부작, 원작, 넥플릭스, 줄거리와 결말,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작품, 촬영지와 세트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이 25년 시간차를 두고 벌어진 ‘장현성-이시아 닮은꼴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마지막 공조수사를 벌인다. 오늘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마지막 사건 수사에 매진하고 있는 ‘강하서 강력 1팀’ 진이수(안보현 분), 이강현(박지현 분), 박준영(강상준 분), 최경진(김신비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선 14화에서는 이수가 아버지 명철(장현성 분)의 자택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망자 한대훈(홍서준 분)과 형 승주(곽시양 분)가 생물학적 부자 관계였다는 사실, 새엄마 희자(전혜진 분)가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한대훈 살해를 사주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수사를 포기하고 경찰직을 내려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25년 전 기억을 떠올린 이수가 엄마 선영(이시아 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뒤 명철을 찾아가고, 명철이 이수와의 만남 직후 돌연 시신으로 발견되는 등 충격적 사건이 잇따라 ‘재벌X형사’의 마지막 2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강하서로 돌아온 이수가 강현, 준영, 경진과 함께 부모님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부쩍 수척해진 이수의 얼굴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한편, 바짝 날이 서있는 이수의 눈빛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가 묻어나 보는 이의 가슴까지 뜨겁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강현, 준영, 경진의 표정 역시 전에 없이 비장하다. 경찰로서의 사명감은 물론 동료를 향한 우정과 의리까지 느껴지는 것. 이에 ‘강력 1팀’ 완전체의 마지막 공조수사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날 방송되는 ‘재벌X형사’에서는 ‘강력 1팀’이 명철의 죽음에서 숨겨진 타살의 정황을 찾아내 사건의 판도가 급변한다. 더욱이 25년의 시간차를 두고 발생한 선영과 명철의 죽음에서 공통점을 발견해내며 두 사건의 진범을 추적할 전망.

이 가운데 이수가 선영이 죽던 25년 전 밤,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불청객의 기억을 되살리며 극에 파란이 일어날 예정이다. 이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질 ‘재벌X형사’의 클라이맥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 드라마 ‘재벌X형사’ 회차정보

15회: 경찰을 그만두겠다 결심하는 이수. 강현은 그런 이수가 실망스럽다. 그때, 형사들이 강하서로 들이닥친다. 이수는 뜻밖의 소식을 듣고 좌절한다. 한편 강현은 이수를 돕기 위해 몰래 수사를 진행하는데..

▣ 드라마 ‘재벌X형사’ 인물관계도

[사진출처=드라마 '재벌X형사']
[사진출처=드라마 '재벌X형사']

▣ 드라마 ‘재벌X형사’ 등장인물

안보현 [사진출처=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 [사진출처=드라마 ‘재벌X형사’]

진이수, 한수 그룹 막내아들, 재벌 3세

노는 데 목숨 건 금수저. 어마어마한 재력과 전방위로 뻗은 인맥, 한수 그룹의 모든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창의적으로 노는 데만 쓰는 이 시대 최고의 한량. 스카이다이빙부터 헬기 조종사까지 온갖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상어 떼 속에서 다이빙하고, 레이싱 선수와 경기를 즐기는 스릴 매니아이며 수많은 팔로워를 가진 SNS 스타.

그런 이수가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경찰이 됐다! 귀찮고 재미없을 거 같고 관심도 없었는데 형사들이 은근히 무시하며 도발하는 바람에 이수는 보란 듯이 사건을 해결해 버린다. 그리고 오랜만에 뿌듯한 감정을 느낀다. 아무리 열심히 놀아도 느낄 수 없었던 만족감, 보람이다.

점차 수사에 진심이 되는 이수. 노는 데 쓰던 능력들을 수사에서 펼치며 신나게 범인을 잡는다. 무의미했던 그의 인생에 의미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진짜 경찰이 되어가던 어느 날, 이수는 어두운 과거의 비밀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박지현 [사진출처=드라마 ‘재벌X형사’]
박지현 [사진출처=드라마 ‘재벌X형사’]

이강현, 강하경찰서 강력1팀 팀장

수사에 목숨 건 형사. 경찰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이 강한 워커 홀릭.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리며 수사에 진심을 다하는 베테랑. 취미도 없고, 연애도 안 하고, 첫 체포가 첫 키스보다 짜릿했다는 천생 형사다. 오랜 세월 경찰 생활을 한 아버지를 존경하여 어린 시절부터 경찰이 꿈이었다. 경찰이라면 지긋지긋하다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찰대에 들어갔고 강력계에 들어온 지 3년 만에 악성 수배범 34명을 잡고 1계급 특진. 경감이 됐다.

짧은 경력에 팀장을 달았으나, 아버지가 뇌물 수수 혐의로 파면당하면서 선배 형사들의 질투와 혐오를 꿋꿋이 버티고 있다. 언젠가는 자신의 힘으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겠다는 각오로.

그런 그녀 앞에 재벌 3세가 낙하산으로 떨어졌다! 귀찮고 신경 쓰이는 이수를 어떻게든 쫓아내려고 했는데, 이 녀석이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버린다. 자존심 상하게도 자꾸 신세 질 일이 늘어간다. 게다가 진이수, 점점 진심이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점차 이수의 페이스에 말리기 시작하는 강현. 그게 그리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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