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23일 서울 용산구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출처=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23일 서울 용산구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출처=인사혁신처]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최근 3년 이내 가장 낮았다.

인사혁신처는 23일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 대상자 10만3천446명 중 7만8천422명이 응시해 응시율이 7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급 공무원 필기 응시율은 2022년 77.1%에서 2023년 78.5%로 소폭 올랐으나 올해 75.8%로 다시 내려앉았다.

9급 공채 경쟁률 역시 점점 더 떨어지는 추세다. 앞선 원서 접수 결과 9급 공채 평균 경쟁률은 21.8대 1로 1992년(19.3대 1) 이후 32년 만에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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