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동남아연구소(이하 전동연)가 한국동남아학회, 서강대 동아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6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에 공개되는 이번 설명회는 동남아 지역에 대한 정보를 확산하고 대중의 이해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사전 등록자가 100여 명에 육박하는 관심을 얻었다.

유튜브 채널명 ‘전북대동남아연구소 JISEAS’,‘제6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를 검색하면 말레이시아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아세안의 2023년 동향 및 2024년 전망을 살펴볼 수 있다.

전동연은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동남아 각국의 동향을 강의 동영상으로 유튜브에 게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설명회를 개최한 뒤 녹화본을 별도 편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왔다.

전제성 소장(한국동남아학회장·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시작할 수밖에 없었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전국 각지 청중들의 참여가 가능해졌다”라며 “동남아 지역에 대한 정보를 확산하고 대중의 이해 높이는 설명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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