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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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인천시민 중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배다리 지역서점 연계 독서 모임 『글 쓰는 배다리 책방』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 쓰는 배다리 책방』은 배다리 지역 서점에서 책을 읽고 기록하는 읽걷쓰 기반 활동으로 ▶나비날다책방 ▶마쉬 ▶한미서점이 참여한다.

함께 책을 읽거나 낭독하며 감상을 공유하고 필사, 엽서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쓰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한편, 결과물을 책자로 발간한다.

접수는 서점별로 진행하며, 각 독서 모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2020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배다리 지역 서점과 협력해 배다리 책문화교육거리 조성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글 쓰는 배다리 책방』을 시작으로, 배다리 짧은 소설 쓰기 공모전, 배다리 책방앗간, 배다리 책사랑 축제 등 학생과 시민 대상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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