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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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정은)은 오는 5월 개원 예정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직원들에게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실내·외 체험시설을 소개하고 체험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 직원들은 유아교육진흥원의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놀이 환경 구축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유아교육진흥원을 찾았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현재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11개의 실내·외 체험 영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의 허브(Hub)인 인천국제공항을 모티브로 공항 관련 체험활동을 하는 ‘나래아이세계로’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 직원은 “아날로그형 체험활동을 양방향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 운영한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공항 관련 체험활동을 보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놀이 속에서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유아 맞춤형 체험교육의 장을 제공해 유아의 균형 잡힌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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