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중학생 총 170명으로, 교육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 ▲강동 TED ▲직관적 코딩 ▲그래비트랙스 ▲꼬마 경제왕국 탐험대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향에 따라 디지털정보 이해 및 활용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나만의 이야기책 제작 등을 배워볼 수 있다.

또한, ‘그래비트랙스’는 수학·과학의 원리, 논리적 설계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창의융합교육이다. 어렵기만 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교구를 활용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3월 21일(목)부터 3월 29일(금)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 학생들이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