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4월 5일(금) ‘[식목일 기념]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프로그램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식물이 어떻게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는지, 어떤 방법으로 돌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우리 삶 속에서 반려식물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애정을 주는 방법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초보 식집사들을 위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들은 물론 처음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들을 예시로 식물이 아픈 원인과 그에 따른 방지법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식물을 죽이는 가장 큰 원인인 과습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막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책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강호 작가는 ‘식물집사 독일카씨’ 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 출연 및 다양한 곳에서 가드닝 관련 강연을 진행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와 『식물을 배우는 시간』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18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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