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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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충남대학교는 창업지원단 학생 창업팀이 3월 22일, ‘2024청년창업사관학교’ 및 ‘창업진흥원 창업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돼 최대 1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지원금 정책으로 우수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자의 창업 모든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창업중심대학은 창업진흥원의 창업지원금 지원 정책으로 창업 사업화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이선주(소비자학과), 이태홍(컴퓨터융합학부), 박수미(유기재료공학과), 박한결(경영학부) 학생이 선정됐으며, ICT기반의 비교과(진로)교육 콘텐츠, 온라인 게임 코칭, 원고작가와 블로거를 연결하는 온라인 원고 대행 중개 플랫폼, 개인특성 분석 기반 진로탐색 플랫폼 등의 창업 아이템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학생들은 창업지원단 정기 프로그램인 ‘B.O.S.S 특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인 ‘C.N.U VILL’, 창업 교과목 ‘미래기술창업학’ 등에 참여하며 창업에 대해 기초를 쌓고, 창업 동아리팀에서 창업 관련 실무을 쌓아왔다.

이영우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동아리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고객검증 과정을 거치는 등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창업교육센터, LINC사업단, SCOUT사업단,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 등 체계적인 연계지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창업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쳔, 창업지원단은 ‘24년도에도 학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정기적인 창업특강, 창업경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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