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정독도서관(관장 최웅장)은 2024년 마을결합형도서관 사업 「만약에(IF): 나의 선택은?」 과정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 독서공동체 강화 및 청소년의 독서역량 증진을 위해 개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강좌로, 북클럽 & 출판 브랜드 <우리의대화> 대표 권인걸 강사가 독서토론 수업을 지도한다.

「만약에(IF): 나의 선택은?」 과정은 2회차 수업으로 △단어 퍼즐을 통해 만나는 청소년 취향저격 도서: 이 책 어때?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확장하는 독서토론: 만약에, 내가 ○◌라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부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홍보를 통해 3월부터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독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독서토론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마을 독서공동체 공고화 및 도서관 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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