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시양정청소년수련관]
[사진출처=부산시양정청소년수련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양정청소년수련관(관장 박용하)에서는 주말에도 돌봄이 필요한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주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새봄’(이하 ‘새봄’)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봄’은 청소년들의 진로 등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를 체험시켜주기 위해 특기적성개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3월에는 영화의 역사 및 제작방법 등 영화콘텐츠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면서 영화감독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알·쓸·디·콘’ 프로그램 등 영상촬영과 관련한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적용시켜보고, 또 다른 활동들을 체험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친구들과 영화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서 좋았다.”, “크로마키랑 더빙체험을 해봐서 신기했고, 다음에 또 와서 체험해보고 싶다.”, “새봄을 하면서 이런 곳을 다닐 수 있어서 행복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용하 양정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좀 더 많은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봄’은 매주 토요일, 월1~2회 일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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