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상국립대학교]
[사진출처=경상국립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전병균 생물교육과 교수)이 3월 23일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학년도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영재로 선발된 학생 151명과 학부모,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조규일 진주시장, 교육에 참여하는 자연과학대학, 사범대학, IT공과대학 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2024년 2월 기준) 38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 지도교수 소개로 진행됐다. 경남과학고등학교 정시화 교장을 초청해 ‘꿈이 비슷해서,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모인 과학영재의 요람’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병균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올해 과학영재교육원은 우리 학생들이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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