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사진출처=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27일(수)에 본 센터에서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장애 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내 동아리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본 강의는 윤란 강사(안산시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지원부 부장)가 ‘우리 어떻게 만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째 장은 장애인에 대한 시각과 관점의 차이, 장애 유형 등 기본적인 이해와 유형별 지원을 통해 기초지식을 전달하였다.

둘째 장은 상대적 자립, 자기 결정권, 옹호인 이라는 장애인 지원의 중요한 3가지를 전달하며, 조력자의 역할보다는 지지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적합한 지지자로서 지식과 태도 등을 설명하고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임하는 자세를 설명하였다.

셋째 장은 물리적 제약과 편견으로 각종 일상생활 시설(편의점, 약국 등)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열린 마음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동네 가게인 ‘오소가게’를 소개하였다. 일반인에게는 말 그대로 일상생활일 수 있지만, 오소가게는 집 밖으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단순 일상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하는 오소클래스를 운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보유여성 동아리가 장애인과 함께 지역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확인하고 향후 균형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한 층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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