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강동도서관(관장 문효진)은 도서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여 2024년 4월 20일 (토) 09:00~17:30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신바람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신바람 독서문화축제’는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동도서관이 마련한 독서문화행사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개관 40주년을 맞이하여 각종 강연,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우선 인근 ‘복조리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사전행사인 △「재무설계와 노후 준비」를 시작으로 축제 당일인 4월 20일(토)에는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나를 돌보는 문학과 예술의 힘」등의 강연과,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신비한 동물 책방」, △현악 3중주「신바람 봄바람 음악회」등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가족을 위한 체험 행사로 마련한 △「가족 도전 미션」 코너에서는 ‘내 친구 포키 만들기’, ‘도서관을 완성하라’, ‘젓가락 달인은 누구?’에 참여할 수 있고, △「신나는 이벤트」 코너에서는 ‘풍선 만들어 주세요!’, ‘나를 그려 주세요!’, ‘강동 사진관’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이 준비되어 도서관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신바람 두배로 대출, △놀러오세요 어린이실, △스마트도서관 대출 이벤트 등 자료 이용 확대와, △도서 끝말잇기(홈페이지), △더욱 스마트해진 강동도서관(SNS 리뷰 이벤트) 등의 온라인 체험 등 독서를 장려하는 행사를 운영하며, △릴레이 필사(아름다운 문장 손글씨 쓰기), △테마 전시 및 북큐레이션 등의 행사가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문효진 강동도서관장은 “40년 동안 강동도서관과 함께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새봄을 맞아 『신바람 독서문화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도서관이 일상 속 쉼터이자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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