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KASI 한국천문연구원이 천문우주지식정보(천문우주지식포털)에 발표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 3월 30일(토) 전국 주요지역과 해돋이 명소의 일출시간과 일몰시간이다.

전국 일출시간(일출시간/ 일몰시간)은 강릉시(일출 06:13/ 일몰 18:46), 서울시(일출 06:21/ 일몰 18:53), 울릉도(일출 06:05/ 일몰 18:37), 독도(일출 06:01/ 일몰 18:33), 속초시(일출 06:14/ 일몰 18:47), 충주시(일출 06:17/ 일몰 18:49), 포항시(일출 06:12/ 일몰 18:43), 군산시(일출 06:22/ 일몰 18:53), 거제시(일출 06:15/ 일몰 18:45), 여수시(일출 06:/19 일몰 18:49), 제주도 서귀포시(일출 06:24/ 일몰 18:53)이다.

전국 일출·일몰명소는 정동진(일출 06:12/ 일몰 18:44), 하늘공원(일출 06:21/ 일몰 18:53), 태백산(일출 06:13/ 일몰 18:45), 태안군 꽃지해안공원(일출 06:23/ 일몰 18:54), 호미곶(일출 06:10/ 일몰 18:41), 부안군 변산반도(일출 06:23/ 일몰 18:53), 울주군 간절곶(일출 06:11/ 일몰 18:42)이다.

▷ 추암해수욕장은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길이 150m의 작은 해수욕장으로, 마을 앞에 자리잡고 있다. 해안절벽과 동굴·칼바위·촛대바위 등 크고 작은 기암괴석의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해금강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촛대바위 [사진출처=동해시청]
촛대바위 [사진출처=동해시청]

수심이 얕고 조용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이곳 앞바다의 해돋이는 매우 아름다워 해금강이라고도 하며, 동해시와 삼척시와의 경계를 이루는 해안에 뾰족하게 솟아 있는 촛대바위는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강원도 체찰사로 있으면서 촛대바위의 경승에 취해 능파대라고 일컬었다고 할 만큼 유명한데, 촛대바위로 올라가는 작은 동산에는 해암정이 있다.

주변에 무릉계곡·두타산·청옥산·망상해수욕장·천곡동굴 등 관광지가 많고, 동해역이나 동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삼척행 시내버스를 타면 해수욕장 입구에서 내릴 수 있다.

양양군 하조대(일출 06:14/ 일몰 18:47), 양양군 남애항(일출 06:14/ 일몰 18:47), 강화군 민머루해수욕장(일출 06:23/ 일몰 18:55), 인천시 동막해수욕장(일출 06:22/ 일몰 18:54),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일출 06:21/ 일몰 18:53), 광진구 아차산 정상(일출 06:19/ 일몰 18:52), 인천시 영종도(일출 06:22/ 일몰 18:54)이다.

동해시 추암해수욕장(일출 06:12/ 일몰 18:44), 인천시 을왕리해수욕장(일출 06:22/ 일몰 18:54), 단양군 도담삼봉(일출 06:15/ 일몰 18:46), 영주시 부석사(일출 06:13/ 일몰 18:45), 부안군 채석강(일출 06:23/ 일몰 18:53), 창녕군 우포늪(일출 06:15/ 일몰 18:45)이다.

지리산 천왕봉(일출 06:18/ 일몰 18:48), 부산시 다대포(일출 06:13/ 일몰 18:43), 순천시 순천만(일출 06:19/ 일몰 18:49), 경남 남해군 보리암(일출 06:17/ 일몰 18:47), 해남군 땅끝마을(일출 06:23/ 일몰 18:52), 제주도 성산일출봉(일출 06:23/ 일몰 18:51)이다.

▷ 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에 있는 해안침식 절벽(적벽강)과 아름다운 바닷가이다.

채석강은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들과 수천 수 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특히 닭이봉 한 자락이 오랜 세월 동안 파도에 깎이면서 형성된 퇴적암층이 절경이다.

[사진출처=부안군청]
[사진출처=부안군청]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고, 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되었다. 면적 12만 7372㎡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있다. 옛 수군(水軍)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 관하의 격포진이 있던 곳이다.

지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이다.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하다. 주변의 백사장, 맑은 물과 어울려 풍치가 더할 나위 없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기 좋고 빼어난 경관 때문에 사진 촬영이나 영화 촬영도 자주 이루어진다. 채석강에서 해수욕장 건너 백사장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붉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적벽강이 있다.

2024년(1월~12월) 일출·일몰시간 예상 시간표

※ 일출·일몰 시간은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 참고자료 : 추암해수욕장·채석강(두산백과)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