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최고경영자과정에서 펼쳐진 AI와 비즈니스의 만남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27일 대진대학교 대학원(총장 임영문)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미래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가 열렸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미래교육융합교육원 AI 네비게이터인 배미주 대표의 진행 하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세미나는 생성형 AI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최근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하였다. 특히 ChatGPT와 같은 AI 도구들이 어떻게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을 재편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아숙업, 감마, D-ID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그림 그리기, 편지 쓰기, 보고서 및 PPT 제작 등의 실습을 진행하며 생성형 AI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백영희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며느리에게 편지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더욱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의 공유는 세미나의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엄희정 대표는 “이번 교육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또한, 김기용 대표는 세미나에서 다루지 못한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추가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학습 의지를 반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의 진보가 비즈니스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위한 리더들의 역량 개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실행에 있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대진대학교 대학원은 이러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여, 미래 사회의 리더들을 양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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