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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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충남대학교는 유관순열사 표준영정을 그린 윤여환 명예교수가 유관순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 유관순상위원회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제23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공동주최한 가운데 윤여환 명예교수가 유관순열사 영정 제작의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윤여환 교수는 "유관순열사 표준영정을 모신지 벌써 17년이 흘렀는데 그동안 유관순열사의 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 민족정신을 선양하는데 산파역할을 해왔다는 평을 받아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여학생)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충청남도와 동아일보, 이화여고가 2001년 7월 공동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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