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4월 17일(수) ‘못골마을학교 제42회_행복한 미래를 위한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못골마을학교’는 마을 주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금융교육’을 주제로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5명을 모집하여 두 번에 걸쳐 운영된다. 4월 17일에는 ‘똑소리 나게 돈 관리하기’를 주제로 소중한 돈 이야기 및 개인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금융 레벨업 카드게임을 진행한다. 4월 24일에는 ‘알차게 돈 모으기’를 주제로 계획적인 소비와 용돈관리, 저축하는 습관 등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금융 분야에 오랫동안 재직했던 재능기부자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조기금융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맡은 박수진 강사는 15년간 금융계열사에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50플러스센터 및 이티원 청소년경제교육센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투자상담사 2급 및 금융해설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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