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관악구청]
[사진출처=관악구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혜택을 담은 '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기 쉽게 제작해 관내에 거주 중인 예비·육아 부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는 ▲임신 준비 ▲임신 ▲출산 ▲양육 각 시기별로 분류해 36개의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임산부 지원 분야에는 ▲임산부 등록 관리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임신·출산 의료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의 정보가 담겼다.

출산 지원 분야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후도후미)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부모 급여 ▲아동수당 등이 있다.

양육 지원 분야에는 ▲영유아 건강검진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가정양육수당 지원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영유아 예방접종 등에 관한 정보도 담았다.

각종 사업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상세히 수록해 대상자가 지원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제작된 안내 책자는 보건소, 각 동주민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비치돼 누구나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한곳에 모아 정리한 책자인 만큼 예비부부뿐만 아니라 자녀가 있는 모든 구민에게도 활용도 만점의 육아 지침서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각 부서별로 흩어진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임신·출산 길라잡이 책자'로 제작했다.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출산가정에서 빠짐없이 제공받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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