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6일(수) 21시 30분 EBS1 <한국기행>에서는 “오지, 봄이오지 제3부 살아보니 그래도 괜찮아유”가 방송된다.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새롭게 생명을 틔우는 계절, 봄. 최서남단 섬에서 이른 봄을 맞이하는 부부,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 봄처럼 따스한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온 아들까지. 아주 깊은 오지에서도 조금씩 움트는 봄의 기운을 느껴본다.

◆제3부 살아보니 그래도 괜찮아유 : '가다가 만대'해서 이름 지어졌다는 오지 중의 오지마을, 만대 마을. 태안의 가장 끝자락에 자리한 이곳에 봄처럼 따뜻한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온 도예가 아들이 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20여 년 동안 수많은 나라에서 도예가로 활동한 아들 양승호씨는 외국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 만대 마을로 돌아왔다. 그가 만대 마을로 돌아온 진짜 이유가 있다는데! 늘 어머니를 생각하며 도자기를 빚는다는 아들 양승호씨와 아들의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구순에 가까운 어머니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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