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최수일 기자]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유아·아동산업 대상’ 에서 ‘모유육아상담 부문 대상’ 을 수상한 맘스누리의 김영미 대표는 40여 년 동안 줄곧 산모와 아기들을 위한 일을 해오다 2004년 한국 오케타니 아카데미 1기로 수료 후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모델인 모유육아상담실을 개원했다.

김 대표는 오케타니 유방 관리를 기반으로 모유수유하는 산모들에게 유방 통증 없이 편안한 모유수유가 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해왔다. 2008년부터는 통곡식 모유육아 전문가 양성을 시작으로 산모들에게 1:1상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문 상담실에 도입 및 전문가를 양성하기 시작했다. 현재 수십 명의 제자가 이 이론을 기반으로 전국 모유육아 상담실에 적용시켜 맞춤 상담을 해주고 있다.

또한 조리원 경영에서 가장 리스크인 신생아실과 조리원 전체 근무자들을 위한 모유수유 교육 프로그램 및 조리원 운영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산후 조리원의 고급 시설에 치중하지 않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후조리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 중국 산후조리원에까지 적용시켜 나가고 있다.

인터넷 발달로 사회가 급변하고 정보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산모들이 출산을 하고 아기를 키우며 우리 아기에게 맞는 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것을 절감한 맘스누리의 김영미 대표는 엄마가 아기를 키우는 첫 1년 동안 아기한테 맞는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30편의 교육동영상을 제작 중이다. 이 동영상 제작은 HS교육 그룹에서 제작 중이며 올해 6월경에 산모들에게 교육 동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 동영상은 김영미 대표가 지난 17년 간 상담했던 2만 명의 육아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아기에게 맞는 육아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영미 대표는 올해 5월부터 성남 곽여성병원에서 모유수유 육아상담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많은 산모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와 육아상담을 꾸준히 하며 더 많은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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