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주제가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제가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학, 예술, 역사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 동아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김영선)로부터 강사를 추천받아 12회 운영한다.

4월은 4~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문학’ 분야에 관해 진행한다.

이 강의는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전성욱 교수가 ‘키워드로 읽는 한국 소설’ 주제로 최근 한국소설의 동향을 김애란 작가의 『가리는 손』,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등의 작품으로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51-250-032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우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부산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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