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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2019 전 세계 유망여행지 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 공감 탐색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우즈베키스탄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AIRBNB)가 지난 연말 ‘2019 전 세계 유망 여행지’ 19곳 중 1곳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선정, 발표하면서 이 나라에 대한 국내 여행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비자 문제만 하더라도 2018년 2월 10일부터 30일 동안의 ‘비자 면제’가 시작됐는데 여전히 ‘비자 받기 어려운 나라’라는 정보가 인터넷 사이트를 채우고 있다. 게다가 우즈베키스탄과 관련된 몇 권의 단행본도 2016년 이전 것들이라 최근 정보와는 거리가 멀다.《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는 그런 점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여행 작가 최희영이 2018년 1년 동안 6차례나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하며 쓴 책이다.

전작 라오스 인문기행서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와 제물포 개항 130주년 기념작 《삼치거리 사람들》로 여러 인문적 담론을 제공했던 그녀가 중앙아시아로 시선을 옮겨 펴낸 첫 책이다. 그녀는 오지 중의 오지인 아랄해 '배들의 무덤’을 두 차례나 여행했을 만큼 2018년 1년 내내 우즈베키스탄에 푹 빠져 살며 이 책을 썼다. 그녀가 직접 찍은 사진을 넓은 판형으로 펼쳐 보이며, 발로 쓴 생생 여행기를 ‘힐링 투어’ 편과 ‘비즈니스 투어’ 편으로 나눠 자세히 소개했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고려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라는 점까지 고려해 마지막 편을 통해서는 18만 명의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들에 대한 정보까지 깊이 있게 담아냈다.

저자 최희영은 우즈베키스탄 전문지 〈UZKOR ECONOMY〉 취재팀장. 충남 아산 출생으로 중앙대 문창과를 나와 중국 베이징중앙민족대학에서 석사 과정으로 민족학을 공부했다.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기록가로 평양을 비롯한 북녘땅과 조선족의 말과 얼이 깃든 중국 동북 3성을 십 수 차례 오갔고, 문화인류학의 발자취를 따라 오랫동안 라오스를 기행했다. 라오스 인문 기행서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와 제물포 개항 130주년을 맞아 쓴 인천 골목 기행서 《삼치거리 사람들》의 저자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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