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마포나비 독서포럼, 민진홍 저자의 <땡큐파워> 저자특강

[한국강사신문 최진아 기자] “감사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감사 습관이 필요하다. 간절한 열망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어디에도 없다. 감사는 생각으로부터 나온다.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지난 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민진홍 저자가 자신의 저서 <땡큐파워>로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민 저자는 대한민국 1호 땡큐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땡큐테이너란 감사(THANK YOU)와 엔터테이너(ENTERTAINER)의 합성어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감사를 접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뜻한다. 수많은 성공한 사업가와 명사들을 만난 끝에 자신에게 없었던 것은 ‘운’이 아니라 ‘감사’였음을 깨달았다. 이후 감사를 습관화하는 ‘21일 감사일지’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감사의 힘을 전하는 ‘땡큐파워’ 강의를 시작했다.

이날 강연에서 민 저자는 “상황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지 않는다. 주어진 상황이 같아도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고, 생각만 바꾸면 감사한 것이 저절로 생긴다. 빛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터널 안에서 한줄기 찾은 빛은 감사라는 기적이었다.”라고 말하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민 저자는 ‘감사의 중요성’, ‘감사일기의 효과’, ‘실제훈련법’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민 저자는 “감사한 삶을 살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긍정적이고 잘 된다. 자신을 존중해야 남도 존중할 줄 안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요소로 감사일지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면 인생이 달라진다. 감사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감사 습관이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작은 것에 감사하고, 범사에 감사였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민 저자는 "행복도 습관이다. 무엇이든 21일 동안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 오늘도 똑같이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면서 내일은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 것은 교만한 생각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감사 일기를 통해 두 가지를 배웠다고 한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 진정으로 성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 감사였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민 저자는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아무리 험한 일을 당해도 관점을 달리해 감사하다고 생각하면 감사해진다. 나를 꼭 변화 시키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겠다는 간절함과 명확함이 있을 때 딱 21일만 '감사하는 척'이라도 해보자. 기적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내 좌우명은 '성공'이 아닌 '함께 성장'이다."라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격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처음 30분 동안은 자기소개와 친교시간이 이루어진다. 이후 30분 동안 5~6명 정도가 한 조를 이뤄 조장을 뽑고, 선정된 도서에 대해 조장을 중심으로 조별 토론을 펼친다. 조별 토론이 끝난 후 저자 특강이 진행되며, 종료되면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진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게다가 김밥과 간식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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