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부러워하는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의 유쾌한 조찬모임 ‘에너지클럽’ 115회 개최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13일(토) 오전 7시 북앤빈(선릉역)에서 에너지클럽(곽동근 소장) 115회가 개최됐다.

'아침에 하는 나이트클럽'이라고 불리는 에너지클럽은 긍정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이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7시에 모여 게임과 강연, 스피치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임이다.

이번 115회차에는 하상미 강사가 ‘기술과 예술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하상미 강사는 강연초반에 “오늘 기대하는 강의를 못해드립니다. 그러나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청중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서 “사람은 3가지 운을 타고 태어납니다. 천운(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 지운(내가 가진 재능), 인운(만나는 사람)입니다. 이 중 인운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운입니다.”라고 말해 사람과의 만남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상미 강사는 판촉아웃소싱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하상미 강사는 “사람이 자원이다. 전략과 성과에 집중하고 ‘내가 주인처럼 인식하라’는 모토로 판촉을 예술의 품격으로 올려놓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것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고객사와 목적지를 같이하며 핵심멤버에게 집중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상생하고 직원들의 마음을 얻으려는 감동적인 일화들을 소개했다. 또한 하상미 강사는 “우리는 모두 세일즈맨이다. 나의 브랜드를 판매하든 기술을 판매하든 관계안에서 우리는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 기술과 예술의 차이는 정성이다”라고 말해 청중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끝으로 진짜인 척하는 잘 포장된 가짜가 아닌, 날 거 그대로라도 진짜가 되고 싶다는 하상미 강사는 "강사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선망에 직업이 아니더라도 어떤 일을 하든 대체할 수 없는 사람으로 그 일을 해야한다. 내 스스로를 믿으며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서비스와 업무가 스며든다면 그들이 바로 사람의 마음을 얻은 판촉예술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해 청중들에게 큰 감동과 동기부여를 남겼다.

하상미 강사는 유니레버 코리아 MD Team에서 전국에 450명의 판촉사원을 관리하며 판촉업계 최초로 '드림팀'을 운영했다. 일매출 천만원 기록을 달성하여 유니레버 글로벌에서 취재를 나오기도 했다. 이후 유한M&C 판촉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판촉아웃소싱 회사인 제이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 교육 플랫폼 CEVI(세상의 비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 강의분야는 스피치코칭, 대인관계의 기술, 갈등해결, 자존감 높이기, 멘탈강화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으며, 유니레버코리아, Dole Korea, HenKel Korea, Bosch Korea, 이랜드, 국순당, 캘로그 등 국내 및 외국계 기업체에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 하상미 강사, 우측 곽동근 소장

에너지클럽 운영자인 곽동근 소장은 현재 에너지플랫폼 대표이자 에너지코치로 활동하며 200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조찬모임 에너지클럽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 및 수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열정 및 동기부여, 긍정리더십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경제신문사 펀리더십 부문 명강사 1호 선정, 기분 좋은 말한마디 운동본부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에클리언이라고 불리는 에너지클럽 참여자들은  “또 하나의 가족", "마음껏 웃고 떠들며 노는 곳”, “에너지 하이클래스 사람들이있는곳”, “어른들의 놀이터”, “나에게 소통의 자리이며, 에너지 충전소다.”라고 에너지클럽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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