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수원시는 4월 25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이지성 작가를 초청해 ‘꿈꾸는 다락방’을 주제로 106번째 수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지성 작가는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 넘는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전주교육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라는 시집을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베스트셀러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일독』, 『이독』 , 『꿈꾸는 다락방』,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등이 있다. 주요 저서들은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번역 출간됐다.

이번 포럼에서 이지성 작가는 “꿈만 꾸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꿈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하며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뤄진다(Realization)’는 ‘R=VD’ 법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R=VD’ 법칙은 이지성 작가의 대표 저서 『꿈꾸는 다락방』에 소개된 법칙이다.

이지성 작가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과 성공기법, 베스트셀러 작가의 꿈을 이루기까지 작가 자신의 생생한 경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 없이, 당일 강연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행정지원과 인재육성팀(031-228-2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