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6월 1일과 15일 양일간 10시에서 12시까지 광진구청 종합상황실(구청 본관 지하)에서 ‘2017 행복 배움! 광나루 작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양대학교 윤재근 명예교수가 ‘논어와 노자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윤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석사학위와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동성고등학교 교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국미래문화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수상경력으로 현대문학상, 월탄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이 있다. 저서로는 <피는 꽃은 이쁘고 지는 꽃은 미운가>, <논어백책>, <마음 중심 세상 중용>, <노자> 외 다수가 있다.

광진구민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536)로 전화하거나 광진구 평생학습 포털 사이트(www.gwangjin.go.kr/education/)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한 권씩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2-450-75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