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국립박물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대리 장용준)은 오는 5월 5일 일요일 9시부터 19시까지 가족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9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동화구연·마술 공연·박물관 대표 전시품인 가야 갑옷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무료로 마련되어 온 가족이 어린이날 나들이 가볼만한 곳이다.

대표 전시품인 가야 갑옷 만들기·차양주(모자) 만들기 등 종이놀이 3종 세트는 어린이박물관 1층 쉼터에서 체험할 수 있고, 특히 가야 갑옷 만들기는 마카나 색연필로 갑옷을 마음껏 꾸민 후 똑똑 뜯어서 연결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11:00~12:00, 13:00~선착순 마감).

세미나실에서는 미니 블록으로 방패 꾸미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도안에 맞춰 블록 놀이하듯이 만들면 된다(11:00~12:00, 13:00~선착순 마감).

어린이날 최고의 공연! 어린이날에 제격인 신나는 마술・풍선・버블 공연은 야외광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1:30~12:00, 15:30~16:00).

평소 재미있는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재밌는 그림책, 맛있게 읽기>다. 어린이 인형극장에서 동화구연 전문가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뿅가맨』 2권을 아주 맛있게 읽어줄 예정이다.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참가를 원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예약 접수를 해야 한다(5/3 10시 인터넷 예약 접수, 5-9세 권장).

강당에서는 호비 시리즈 영화 상영이 2회 준비되어 있다(10:00, 14:00). 애니메이션 장르의 전체관람가 더빙 영화이며, 자유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상설전시실 2층 새 모양 토기 연계 이벤트로 2층 출구에서 오리핀을 선착순으로 나눔한다. 가야누리 1층에서는 돼지해를 맞아 돼지모양 꼬리표에 소망을 적는 이벤트도 한다. 이 밖에도 ‘남는 건 사진’이라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