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중부 관내 17교(초 6교, 중 11교)를 현장 방문하여, 참가 선수 및 인원을 격려하는 ‘찾아가는 격려회’를 5.8.(수)부터 5.17.(금)까지 운영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 및 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출전 선수단의 안정적 훈련 여건 조성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교육장(전병화) 이하 교육지원청 간부들이 출전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격려하는 ‘찾아가는 격려회’를 마련하였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격려회’를 통해, 관내 참가 학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참가 선수 및 임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하고자 한다. 중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격려회’는 교육장(전병화) 이하 교육지원청 간부들의 현장 방문 및 격려 인사, 격려금 교부, 금일봉 전달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019. 5.25.(토)~5.28.(화) 기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축구 외 11종목에, 관내 17교(초 6교, 중 11교)에서 선수 65명(남 52명, 여 13명)과 임원 42명(학교장 17명, 지도교사 11명, 코치 14명)이 참여한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쟁 중심의 소년체육대회가 아닌, 더불어 함께 우정을 나누는 소년체육대회의 정신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임원이 자신의 학교와 마을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축제의 장을 만들어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찾아가는 격려회’를 통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훈련 현황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현장 지원을 모색하는 한편,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소년체육대회의 정신을 확산하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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