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7일(금) 23시 35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는 ‘샤이, 프롬이의 내겐 너무 바쁜 집사’가 방송된다.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3> 7화의 문을 두드린 주인공은 바로 지난 3월에 데뷔한 신인 아이돌 ‘원팀(1TEAM)’이다. 치열한 연습생 시절을 거쳐 마침내 가요계에 입성한 그들이 <고부해>의 문을 두드린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원팀은 가수이기 전에 두 고양이의 집사다. 그들의 묘연은 오래 전 멤버 BC가 유기묘였던 ‘샤이’와 ‘프롬이’를 구조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데뷔를 위해 합숙을 시작하면서 두 마리 고양이의 거처를 고민해야 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샤이&프롬이와의 동거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원팀과 샤이, 프롬이가 동고동락한 지도 어느새 1년. 이제는 고양이가 없는 숙소를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샤이와 프롬이는 가족과도 다름없는 존재가 되었지만, 최근 원팀에게는 큰 걱정거리가 생겼다. 데뷔 후 다섯 명의 집사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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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집밖을 나서 밤이 깊어 들어오기 일쑤인 살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두 마리 고양이를 어떻게 돌보아야 할지 난감하다는 다섯 집사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출동했다.

빈 숙소에 남겨진 샤이와 프롬이의 행동을 지켜본 김명철 수의사는 집사들이 알지 못했던 녀석들의 문제 행동들을 짚어내기 시작했다. 바쁜 집사라면 모두가 주목해야 할 김명철 수의사의 특급 솔루션! 그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일(금) 23시 35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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