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8일(토) 12시 10분부터 14시 4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Jumanji: Welcome to the Jungle)>가 방송된다.

2018년 1월 3일 개봉된 제이크 캐스단 감독,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주연의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관람객 평점 8.44, 네티즌 평점 7.90, 누적관객수 1,711,270명을 기록한 118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다.

이번 작품은 1996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 영화 <쥬만지>의 22년 만의 오리지널 속편이다. 전편의 <쥬만지>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가슴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1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도 2억 6천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지금까지도 어드벤처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제작진은 전편에서 보드 게임을 시작한 순간 게임 판에서 이제껏 본 적 없는 괴조류떼와 온갖 야생 동물들이 튀어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쥬만지 비디오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불가능한 미션을 펼치는 어드벤처를 그려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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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국내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은 SNS 중독 퀸카에서 중년의 지도 연구학 교수로 변한 셸리 오베론 역을 맡았다. 그는 10대 소녀의 감성을 온몸으로 완벽하게 그려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잭 블랙은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선택했다”면서 “제 안의 소녀를 끌어내는 경험이 될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았고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 2>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남성미로 큰 사랑을 받은 드웨인 존슨은 이번 작품에서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을 맡았다. 그는 현실에선 공부벌레이지만 게임 속에서는 근육질의 모험심 강한 고고학자로 변해 겉모습과 달리 소심한 내면을 가진 반전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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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은 1972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마이애미대학교 범죄학과를 졸업했고, 1999년 드라마 <요절복통 70쇼>로 데뷔한 영화배우이자 프로레슬링선수다. 영화로는 <정글 크루즈>, <분노의 질주: 홉스&쇼>, <램페이지>, <베이워치: SOS해상구조대>, <쥬만지: 새로운 세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센트럴 인텔리전스>, <모아나>, <샌 안드레아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스니치>, <지.아이.조 2>,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3년 제26회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남자버트키커상, 제6대 WWE 트리플 크라운,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2회, 2001년 WCW 챔피언 1회, 2002년 WWF 챔피언 7회, 2001년 WCW 챔피언 2회, 2001년 WWF 챔피언 6회, 2000년 WWF 로얄 럼블 우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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