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는 19일(일)까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낙성대공원에서 제8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도시농업과 건강”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부의 강연과 힐링 무대 프로그램 △도시농업 광장 운영 △텃밭 전시 및 프로그램 △국제 컨퍼런스운영 △부대행사 등 크게 5가지 테마로 운영 될 예정이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참여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물전시 와 도시농업 경진대회 아이디어 텃밭, 접시정원, 학습텃밭 수상작품 전시 등을 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직 경매사가 진행하는 제철과일 경매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농식품 산업 스타트업 업체가 참여하여 농수산 가공식품을 판매하며, '관악농협'은 농산물판매 운영 및 무대 프로그램으로 제철 농산물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도시농업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체험하고 이번 계기로 도시농업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