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3일(목) 18시 30분 ‘2019 프로야구 일정’으로 5개 경기가 열린다. 수원구장에서 두산(선발 유희관)과 KT(선발 금민철)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와 네이버 스포츠다. 광주구장에서 롯데(선발 김건국)와 KIA(선발 터너)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2와 네이버 스포츠다.

대구구장에서 한화(선발 채드벨)와 삼성(선발 원태인)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BS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다. 고척구장에서 NC(선발 구창모)와 키움(선발 요키시)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MBC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다. 잠실구장에서 SK(선발 다익손)와 LG(선발 이우찬)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KBS N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다.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로 1위는 SK(32승 1무 16패), 2위는 두산(33승 17패), 3위는 NC(28승 20패), 4위는 키움(29승 22패), 5위는 LG(25승 23패), 6위는 한화(22승 26패), 7위는 KT(21승 29패), 8위는 삼성(20승 28패), 9위는 KIA(17승 1무 31패), 10위는 롯데(17승 31패)다.

한편 KBO는 삼성의 신인 우완 투수 원태인(19)이 연패를 끊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경북고 출신으로 2019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원태인은 첫 해부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0경기에서 1승3패2홀드 평균자책점 3.56으로 삼성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고척 키움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사구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을 올린 원태인은 10일 대구 롯데전에선 3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16일 잠실 두산전도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1자책) 퀄리티 스타트로 막았다. 삼성이 21~22일 한화전 2연승을 거둔 가운데 원태인이 싹쓸이 3연승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에선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선발등판한다. 채드벨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5승4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 4차례. 그러나 최근 2경기 연속 패전을 당했다. 투구에 기복이 있는 편이다. 삼성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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