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5일(수) 오전 0시 30분 아레나 루블린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16강전이 열렸다. 83분 대한민국의 오세훈 선수가 골을 성공시켜 일본에게 1대 0으로 승리했다.

오는 9일(일) 오전 3시 30분 비엘스코 비아와에서 대한민국 축구팀은 피파랭킹 23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네갈과 8강전을 치룬다. A조 1위로 16강에 오른 세네갈과의 역대전적은 0승 1무 0패다.

정정용 감독의 대한민국 대표팀은 피파랭킹 3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F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과의 역대전적은 28승 9무 6패다. 카게야마 마사나가 감독의 일본 대표팀은 피파랭킹 2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B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대한민국 축구팀을 이끌고 있는 정정용 감독은 1969년 태어났으며, 경일대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석사, 한양대학교 박사과정을 진행했다. 2008년 U-14 청소년대표팀 코치, U-14 청소년대표팀 감독, 2012년 U-21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거쳐 현재 U-20 청소년대표팀 축구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수상경력으로 2011년 도요타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우승, 2009년 제1회 아시아청소년대회 남자축구 우승 등이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편 2019년 5월 24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조별 예선전이 모두 끝났다. 이번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은 개최국이 폴란드이며, 개최도시는 그디니아, 루블린, 비엘스코비알라 등이다. 총 6개의 조로 편성됐으며, 대한민국은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F조에 속했다. 예선전을 마친 한국은 조 2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국가별 피파랭킹으로 프랑스(2위), 우루과이(6위), 아르헨티나(11위), 콜롬비아(12위), 이탈리아(17위), 폴란드(20위), 세네갈(23위), 미국(24위), 일본(26위), 우크라이나(27위), 한국(37위), 나이지리아(42위), 에콰도르(59위), 말리(65위), 파나마(74위), 뉴질랜드(119위)다.

현재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8강전에 진출한 국가는 이탈리아, 콜롬비아, 우크라이나, 에콰도르, 세네갈, 대한민국,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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