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7일(금) 11시 제10회 단무지독서캠프에서 『매일 마인드맵(더디퍼런스, 2017)』으로 유명한 오소희 강사가 ‘매일 마인드맵’ 주니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오소희 강사는 머릿속에만 머물러 있던 생각들을 정리하는 ‘마인드맵’을 소개하며 마인드맵의 사용방법과 활용 사례 등을 나눴다.

오소희 강사는 “마인드맵은 삶의 방향을 잡고 자신에게 맞는 계획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마인드맵을 일상에서 적극 활용하기를 권했다.

한편 오소희 강사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지만 전공과는 무관한 병원코디네이터와 상담일을 하며 지내다가, 어느 날 서비스 강의를 하러 온 강사를 보고 꿈, 이미지, 태도 등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나누어 주는 강사라는 직업에 끌리게 되었다. 바리스타, 아동 미술, 심리 상담 등 여러 가지 자격증을 따며 ‘하고 싶은 일’을 찾던 중 3P 자기경영연구소의 강의를 통해 마인드맵을 접하였고,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면서 빠져들게 되었다.

매일 몇 장씩 마인드맵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자,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강의를 의뢰받게 된 것이다. 이후 서울대, 국민대, 동국대, 중앙대 등 대학교 및 삼성전자, LG전자, 한미약품 등의 기업, 서울지방경찰청, 교육청, 시청 같은 정부 기관, 중국 상해에 있는 병원까지 현재도 활발하게 강의를 이어 가고 있다.

강의와 더불어 자신이 전에 겪은 고민과 같은 처지에 있는 ‘경단녀’들에게 재능 기부를 하던 중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인드맵의 효과를 전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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