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7일(금) 13시 30분 제10회 단무지독서캠프에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인플루엔셜, 2016)』,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지와인, 2019)』 등으로 유명한 이랑주 대표의 ‘오래 가는 것들의 비밀’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랑주 대표는 "오래 간다는 것은 자신의 본질을 가지고 시대와 호흡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철학이 비쥬얼이 된 ‘교보문고’의 사례를 들며 ‘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숭아로 말하기’, ‘6가지 질문으로 완성되는 개념 설계’를 소개하며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잊히지 않는 자신만의 이미지를 찾는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이랑주 대표는 좋은 것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게 만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주얼 전략가다. 죽어가는 곳도 살리는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27년 동안 수많은 가게와 기업 들을 컨설팅해왔다.

한국 최초의 비주얼 머천다이징 박사로 1993년부터 13년 동안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랜드 등에서 근무했다. 삼성생명, LG전자, 하이마트, 풀무원, 한솥도시락 등 유수의 기업들은 물론 전국의 수많은 지자체와 전통시장에서 그의 도움을 받아 운명을 바꾼 기적의 사례들이 가득하다.

디자인이 단순한 시각적 효과가 아니라 경영 전략의 핵심임을 알려주는 그의 독보적인 활동은 수많은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이랑주 V.LAB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에 『마음을 팝니다』,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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