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7일(금) 20시 30분 제10회 단무지독서캠프에서 테너 최승원 초청 ‘나비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최승원은 자신의 삶과 음악의 만남을 이야기 했다. 소아마비 지체장애(2급)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테너로 우뚝 선 그의 음악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어 ‘보리밭’, ‘You raise me up'등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했다.

한편 성악가 최승원은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맨해튼음악대학 대학원 석사다. 수상경력으로 미국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콩쿨 우승, 동아음악콩클 2위, 패서디나 인터내셔널 오페라 우승, 비엔나 인터내셔널 오페라 콩쿠르 우승, 올해를 빛낸 음악가 대통령 표창, 제17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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