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2019년 제1회 특허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산업 발명 아이디어 창출 및 특허 출원 교육을 통해 구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27일, 28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동에서 진행된다.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프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과학기술대학교 담당자 이메일(ipe@seoultech.ac.kr)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아이디어 창출 및 선행기술조사 교육 ▲특허명세서 작성실습 ▲특허출원 및 특허정보검색 ▲조별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변리사와 전담교수의 밀착 컨설팅 및 특허 교육을 통해 특허 출원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참가자 중 우수 아이디어 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변리사를 통한 특허 출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의 기회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사업단(02-9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이번 특허캠프를 열어 구민들에게 지식재산교육을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이번 지식재산교육프로그램이 노원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특허 취득으로 인한 청장년층의 취업과 창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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