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 암보험, 의료실비보험, 자동차보험, 치아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과 정보가 범람하는 현실에서 설계사에게만 의지해 보험을 가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혼자 모든 정보를 알아보고 비교해서 가입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보험료 반값으로 줄여주는 보험비교서비스>는 수십 개가 넘는 보험회사 상품을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보험료를 찾아내는 보험비교서비스를 소개하는 책이다. 나아가 각 보험들을 가입하는 요령과 가입 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준다.

저자인 KS자산관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보험사를 철석같이 믿는 경향이 있어서 ‘어느 보험사나 보험료는 비슷하겠지’라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 10개 보험사의 보험료를 비교해 보면 최소와 최대의 차이는 2배 가까이 난다. 같은 보장인데 어느 보험사의 보험료는 5만 원이고, 어느 보험사는 10만 원이라는 뜻이다. 보험비교서비스를 이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보험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보험료를 비교 선택할 수 있다.

KS자산관리 관계자는 "마트의 물건은 회사별로 가격이 나와 있기 때문에 1초 만에 가격비교가 가능하지만, 보험상품은 전문가가 아니고는 가격비교 자체가 힘든 실정이다."며 "이 책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보험 가입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똑똑한 보험 소비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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