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오늘부터 책과 조금 친해지기로 했다” 하루 3시간 조금씩 꾸준히 읽는 1년 100권 독서법!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모르는 사람, 끝까지 읽을 엄두가 안 나는 사람, 너무 바빠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한 조금씩 꾸준히 읽는 스몰 리딩의 힘!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전에는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이 많아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 오늘날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독서다. 독서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책과 친한 어른은 드물다. 저자는 인생의 시련 앞에서 한 권의 책을 만나 마음가짐을 바꾸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독서의 효과를 몸소 경험한 저자가 제안하는 조금씩 꾸준히 읽는 ‘1년 100권 독서법’을 만나보자.

책을 읽으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관심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고 각 책의 중요 부분만을 추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라고 했고, 르네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라고 했으며, 윈스턴 처칠은 “꼴찌라도 독서의 신이 되어라”라고 했다. 이외에도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주옥같은 명언은 셀 수 없이 많다. 알지만 바쁘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책을 손에 집기가 힘든 어른이 대부분 아닐까.

‘책 읽기 습관’을 들인다며 굳은 결심으로 사놓곤 책장 한쪽에 고이 모셔둔 책이 한두 권 있을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기로 정했다면 그 책부터 꺼내 지금 당장 읽자. 퇴근하고 근처 카페에서 1시간, 잠자기 전 1시간, 출퇴근길 1시간 등 하루 24시간 중 자투리 시간 3시간을 확보하자. 하루 3시간의 자투리 시간을 확보했다면 한 달 10권, 100일 33권, 1년 100권 읽기에 도전해보자. 그리고 1년 100권 읽기를 5년간 유지하자. 1년 100권을 읽는다는 각오로 조금씩 꾸준히 읽으면 어느 순간 독서 내공이 폭발해 삶이 달라짐을 실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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