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미라클커피랩(천성민 대표) 에서 커피 로스팅 챔피언쉽이 개최되었다.

sru championship는 수영구에서 시작되어 올해 8회에 이르렀고,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2개 팀이 참가하여 자유 로스팅하고 추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에티오피아 수케쿠토를 대회 빈으로 선정되었다. 대회 참여자로 세계 3대 라떼아트대회 챔피언을 모두 휩쓴 엄폴 엄성진 바리스타와 도쿄 그랜드 프릭스 라떼아트 챔피언 이영화 바리스타, 작년 대회 우승자 충남 당진 카페인공작소의 오누리 바리스타 등 부산과 여러 지역 유수의 로스터리 카페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의 1위는 거제도의 워닉 로스터스, 2위는 충당 당진의 카페인공작소, 3위는 광안리 마잘 로스터스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일본 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되었고, 란실리오 스페셜티의 다양한 경품이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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