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5일(금) 23시 35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는 ‘마당을 나온 짱이’가 방송된다. <고양이를 부탁해> 제작진을 기다리게 한 주인공은 바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짱이’다.

우연히 바깥세상에 눈을 뜬 후 지금은 스스로 외출과 귀가를 반복하고 있다. 집냥이와 길냥이를 오가는 이중생활을 시작했다는데. 설상가상으로 짱이는 화장실을 항상 집 밖에서만 해결한다. 녀석의 문제 행동 때문에 보호자도 현관을 개방하게 됐다.

시간과 날씨를 불문하고 매일 계속되는 짱이의 외출. 한 번 나가면 깜깜무소식이고, 길게는 2박 3일 동안 돌아올 줄 모른다. 게다가 종종 상처를 입고 오는 녀석 때문에 가족들은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매일 짱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마음 졸이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가족들을 위해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녀석의 외출 상황을 관찰한 냐옹신의 반응은 어떨까? 나응식 수의사는 녀석이 자꾸만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진짜 이유를 밝혀낸다.

게다가 짱이의 위험천만한 산책코스를 직접 방문하여 ‘산책 NO!’를 외치던 냐옹신이 산책까지 허용했다는데. 과연 그 진실은?

과연 냐옹신은 짱이의 위험한 외출을 막을 수 있을까? 오늘 5일(금) 23시 35분, EBS1에서 방송되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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