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7일(일) 18시 ‘2019 프로야구 일정’으로 5개 경기가 열린다. 대전구장에서 KT(선발 김민)와 한화(선발 서폴드)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2와 네이버 스포츠다. 광주구장에서 LG(선발 윌슨)와 KIA(선발 김기훈)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MBC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다.

잠실구장에서 SK(선발 산체스)와 두산(선발 이영하)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와 네이버 스포츠다. 고척구장에서 롯데(선발 박세웅)와 키움(선발 양현)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KBS N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다. 창원구장에서 삼성(선발 백정현)과 NC(선발 루친스키)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BS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다.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로 1위는 SK(59승 1무 27패), 2위는 두산(52승 36패), 3위는 키움(52승 37패), 4위는 LG(48승 1무 37패), 5위는 NC(42승 1무 42패), 6위는 KT(41승 1무 46패), 7위는 KIA(36승 1무 50패), 8위는 삼성(35승 1무 49패), 9위는 한화(33승 52패), 10위는 롯데(31승 2무 53패)다.

한편 KBO는 지난달 30일 대구 SK전 이후 5연패 수렁에 빠지며 8위로 내려앉은 삼성이 7일 창원 NC전에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백정현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3승 8패에 그쳤다. 평균 자책점은 5.15. 이 가운데 퀄리티스타트는 4차례.

최근 들어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으나 NC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올 시즌 세 차례 만나 2승 무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79. 위기에 처한 삼성이 믿을 건 백정현의 활약 뿐이다.

타선의 집중력 발휘가 요구된다. 전날 경기에서도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득점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었으나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NC 선발 투수는 드류 루친스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그는 5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10. 지난달 5경기에 등판해 1승 3패에 그쳤으나 평균 자책점 2.87을 기록하는 등 안정감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삼성전에 두 차례 출격해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2.08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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