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열린도서관 재개관일 맞아 『널 보러 왔어』 저자와의 만남 개최

[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강남구립 열린도서관이 재개관을 맞아 신간 에세이 『널 보러 왔어(2019.5, 틈새책방 출간)』의 저자 ‘알베르토 몬디’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마리노에서 대한민국까지 뚜벅뚜벅 걸어온 알베르토 몬디의 인생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출간된 도서 『널 보러 왔어』로 먼저 대중을 만난 그는 강연회를 통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강연회를 준비하게 됐다 한다.

작가와의 만남 <당신을 보러 왔어요>는 저자 강연프로그램에 이어 독자와의 대화, 질의응답과 사인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는 방문 독자를 대상으로 책갈피 증정과 열린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금번 강연은 열린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사전 질문 참여자 중 6인에게 저자 사인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저자 알베르토 몬디는 꾸준한 사회기부 활동과 청년 멘토를 자청하며 활동, 지난 2017년 이탈리아 대통령이 수여 하는 국가공로훈장(Cavaliere dell’ Ordine della Stella Italiana)의 수여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번 도서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에 기부돼 방황청소년을 위해 쓰인다 전한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