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일산서구 한뫼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쉽게 인문학을 배울 수 있도록 ‘고전 문학이 빛나는 밤에’ 5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전 문학이 빛나는 밤에’는 청소년들이 선뜻 읽기 어려운 고전작품을 안덕훈 소설가의 쉬운 설명과 함께 토론해 보는 강좌다.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발터 벤야민 저) ▲수학의 몽상(이진경 저) ▲사피엔스(유발하라리 저)가 이번 5기 강좌의 도서로 선정됐으며 영화 ‘모던타임즈’나 ‘다니엘 브레이크’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뫼도서관 담당자는 “강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쉽고 친근하게 인문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16~18세 청소년 및 성인 30명이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립 한뫼도서관(031-8075-91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