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윤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공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26개소에서 안산시민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강연,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 및 전시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료=안산중앙도서관>

안산중앙도서관에서는 매달 진행되는 인문학 열두 마당- 건축가 양진석의 <집 짓다 담다 살다> 강연과 심용환 작가와 최경석 선생님의 길위의 인문학 <역사 속 인문학! 조선이 버린 천재들> 역사강연을 진행하고, 2017 안산의 책 및 후보도서 총15권을 대상으로 제20회 안산시 독서감상문·감상화를 공개모집한다.

영어·미디어특화도서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연극 발표회도 진행한다.

<자료=안산시 감골도서관>

상록구 감골도서관에서는 길위의 인문학 “윤동주”시인 <길 위에서 근대문학을 읽다>를 진행하며, 성포도서관에서는 “이계호”박사와 함께하는 <희망충전소>, <토리아저씨의 키즈매직쇼>,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는 “남수진”작가와의 만남 <엄마표 영어>를, 부곡도서관에서는 <시간가게 4행시 짓기>, 일동도서관에서는 제2회 “책수동”<그림책읽는 수상한 독서동아리>, 본오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꼬물꼬물 공예교실>, 수암도서관은 <저는 도서관이 처음인데요>를 운영한다.

<자료=안산시 관산도서관>

단원구 관산도서관에서는 북크로싱 “백영옥”,“김흥식”작가와의 만남, 이동섭의 <뮤지컬 인문학> 강연과,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공연를 진행하며,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상화” 작가와의 만남, 극단 달빛 <광목의 그날을 위하여>, 선부도서관에서는 <책꽂이 만들기>, <책똘이의 좋은 책이야기>를, 대부도서관에서는 캐릭터 뮤지컬<오즈의 마법사>, 원고잔도서관에서는 2015년 정기간행물 배포와 물체놀이극 <호랑이한테 잡아먹혔다가>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공립작은도서관 12개소에서도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회, 사서직업체험교육, 공연 등 다양한 독서의 달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전 접수만 하면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마다 진행 및 접수 일정이 상이하니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해당 도서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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